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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순복음 세계선교대회… 63개국 선교사들 “복음 부흥” 결의

4년 만에 대규모 대면 행사로 열려
“전도·선교할 때 교회와 나라 부흥”

선교사들이 3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제49회 순복음 세계선교대회에서 선교 현지 전통복장을 입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전 세계에 파송된 한국 선교사들이 복음의 부흥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재)순복음선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제49회 순복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오직 사랑으로 새로운 부흥(Love: the Key to a New Revival)’을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였다.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절대 지상명령’(마 28:18~2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4년 만에 코로나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선교사가 모여 함께 예배드리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입장하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40년 전 저렇게 들어와 앉아있던 기억이 난다”고 감격했다.

이어 “유엔 193개국, 전 세계 220개국 중 유일하게 분단된 곳이 우리나라”라면서 “평양에서 세계선교대회를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전도할 때 교회가 부흥하고 선교할 때 나라가 부흥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총회장인 시가키 시게마사 선교사는 선교보고에서 “1977년 도쿄의 한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순복음동경교회의 출발이었고 조용기 목사님이 일본 인구 10분의 1을 전도하자는 비전을 선포하신 후 일본 최대 교회가 됐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에서 활동 중인 김모 선교사는 “지진 피해를 위해 기도와 도움을 주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원 사각지대 이재민의 긴급한 필요를 채우고 있고 심리적 지원도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3개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해외 총회 11곳, 교회 수는 1163곳이다. 북미(331명)와 일본(121명)에 가장 많은 선교사가 파송돼 있으며, 오세아니아(45명) 동남아(34명) 유럽(32명) A국(31명) 아프리카(20명) 서남아·중남미(각 19명) 대만(13명) 독립국가연합(8명) 순이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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