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세균 잡는 우리집 건강지킴이, 살균 제품 인기

[쿠키 건강] 최근 신종 플루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는 등 여름철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발병하는 전염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곰팡이, 세균 번식으로 인한 각종 질병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엄마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에서 빨래와 청소를 아무리 자주해도 한계가 있는 법. 이 때문에 간편하게 세균을 없애는 살균 기능이나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 기능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용품 살균 소독기

리홈에서 최근 출시한 ‘유아용품 살균소독기’(모델명: LSD-057)는 신생아와 영유아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젖병을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열풍 건조 후 자외선 램프로 살균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젖병 소독 외에도 밥그릇과 국그릇 등 유아용 식기, 장난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의 살균 소독이 가능하며, 쓰러지기 쉬운 젖병의 특성을 고려하여 젖병 전용 살균 선반을 채택, 젖병 소독의 편리성을 높였다.

한경희 생활과학의 ‘클리즈’(모델명: CSOL-200SL)는 친환경워터살균기로 흐르는 물로 완벽히 제거가 안 되는 야채, 채소 등의 세균을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물분자를 초미립자 단위로 분해해, 유해세균을 파괴하는 살균수소수로 만들어 줌으로써 세제 없이 물만으로 살균이 가능하며 독성이 전혀 없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세균이 번식되기 쉬운 칼, 도마, 행주와 젖병, 장남감 등의 유아용품도 소독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분만에 살균이 되고 1시간 이상 살균력이 지속되는 점도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유아를 위한 신발 살균 소독기

신일하이텍의 신발 살균소독기 ‘슈키’는 신발 건조와 살균 작용으로 발에 쉽게 땀이 차 습진이나 피부염에 걸리기 쉬운 아이들을 보호하고, 발냄새와 습진을 없애준다. 항균제나 항박테리아제로 사용되는 ‘티트리’와 심신의 안정, 발의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천연 ‘라벤더’ 향을 혼합한 ‘아로마 오일’을 첨가했다. 열풍과 냉풍이 자동으로 나오는 원리를 이용하여, 신발의 소독과 함께 무좀과 습진 등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과 녹농균 등의 각종 세균을 제거해준다.

유아를 위한 칫솔 살균기

필립스의 ‘소닉케어’(모델명: Flexcare HX6932)는 특허받은 음파기술로 분당 3만 1000회의 진동과 광범위한 좌우 칫솔모 움직임을 결합시켜 입 속 세균을 없애주는 음파 칫솔이다. 특히 입 속과 주변에 수포가 생기는 증상을 동반하는 수족구병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돼 있어 칫솔모들을 세균들로부터 보호하며, 일반 수동칫솔보다 플라그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추가 여행용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아를 위한 살균 손 세정제

피죤의 무무는 소취 기능이 뛰어난 천연 생강성분이 함유된 항균 핸드워시 제품이다. 피부살균 소독제인 클로록시레놀이 첨가돼 인체에는 무해하고 유해 세균은 99.9% 제거해준다. 다른 세정제보다 피부 자극이 적고 상큼한 탠저린 향과 달콤한 로즈베리향을 갖고 있어, 세정제 특유의 화학 성분 냄새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홈 마케팅팀 윤희준 부장은 “최근 수족구병이나 로타 바이러스 등 어린이 전염병이 여름철이 되면서 더욱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직접 닿는 용품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리홈 유아용품 살균 건조기의 경우, 세균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족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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