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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시안게임 뛴다…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김태균(지바 롯데)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0)는 6일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야구 대표팀 사령탑인 조범현 KIA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인식)를 열고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63명 가운데 투수 10명, 포수 2명, 야수 12명 등 최종 24명을 추렸다.

아직 군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추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 특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같은 외야수로는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이용규(KIA), 김강민(SK)이 최종 관문을 뚫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3루수 부문에선 이범호(소프트뱅크)가 탈락하고 최정(SK)과 조동찬(삼성)이 나란히 뽑혔다.

투수로는 ‘좌완 4인방’ 류현진(한화)과 김광현(SK), 양현종(KIA), 봉중근(LG)이 무난하게 대표로 발탁됐으며 우완 윤석민(KIA), 안지만(삼성), 송은범(SK), 김명성(중앙대)이 태극마크의 주인이 됐다.

그러나 음주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구원 부문 1위(25세이브) 이용찬(두산)은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또 언더핸드 정대현(SK)과 고창성(두산)도 대표로 낙점을 받았다. 내야수로는 1루수 김태균, 이대호(롯데), 2루수 정근우(SK), 3루수 최정(SK), 조동찬(삼성), 유격수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도 뽑혔다.

박경완(SK)과 강민호(롯데)는 포수로 뽑혔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지난해 WBC 준우승을 이룬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대만, 아시아 강호 일본과 금메달을 다툰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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