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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부터 정선 아라리공원서 아리랑 대축제… 문화·학술행사 다채


‘201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가 다음 달 2∼5일 강원도 정선군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정선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위대한 유산, 아리랑의 귀환’이다.

이번 아리랑제는 대한민국 아리랑 학자 대회, 아리랑 전시회, 아리랑 가사집 발간, 청소년 아리랑 특강 등 아리랑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학술행사로 진행된다. 또 풍물놀이 경연대회, 다문화 정선아리랑 경창대회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공연, 아리랑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도 함께 열린다. 이 축전은 강원도와 정선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중국·일본·러시아에서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 초청 공연, 대한민국 창작 아리랑 노래·춤 공연, 국내 10개 지역 아리랑 공연팀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계승 발전에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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