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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北, 국내 종북세력 연계 ‘4세대 전쟁’ 획책”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5일 “북한은 종북세력과 연계해 사이버전, 미디어전, 테러 등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이른바 ‘4세대 전쟁’을 획책하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인천 월미도 해사고등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장성 대상 국방정책설명회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우리 사회 곳곳에는 대한민국의 체제와 이념을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이 공공연히 활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4세대 전쟁은 2001년 9·11테러 사건 이후 급격히 부상한 새로운 형태의 비정규전과 테러리즘 등을 통칭하는 용어다.

그는 “최근 북한은 우리 측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 수용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 표명 등 대화국면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극심한 경제난과 고립된 대외관계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 보려는 전술적 공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동해에서 국산 대잠수함 어뢰 ‘홍상어’ 연습탄 2발과 실탄 2발을 시험 발사해 왔다”며 “3발은 명중했으나 지난 11일 실시된 최종 시험발사에서 실탄 1발이 표적을 타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4발이 모두 명중하면 양산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이달 중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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