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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종합격투기 선수에게 강도짓하다 잡힌 강도…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니

[영상] 종합격투기 선수에게 강도짓하다 잡힌 강도…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니 기사의 사진
유튜브 캡처
유튜브에 종합격투기 선수에게 잡힌 강도 영상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이 통쾌해 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브라질 여성이 종합격투기를 이용해 강도를 잡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얼굴이 시뻘겋게 질린 남성이 한 여성에게 붙잡혀 울부짖는 모습이 담겼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여성의 금품을 갈취하려다 되려 혼쭐이 난 ‘강도’로 밝혀졌다.

이 영상은 며칠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브라질 서부 아칼린디아에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다른 남성과 함께 길을 지나던 여성 3명을 붙잡고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끌고 갔다.

그런데 이들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격이 된다. 여성들 가운데 전직 종합격투기 챔피언 출신인 파이터 모니크 바스토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브라질의 주짓수와 무에타이에 능한 바스토스를 알아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바스토스의 휴대전화를 강탈하려던 강도는 일명 ‘삼각 조르기’로 알려진 격투기 기술에 제압당했다.

강도는 엄마 아빠 예수님 등 모든 사람들을 불러대면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다 경찰까지 불러달라고 했다. 결국 이들은 출동한 경찰의 손에 넘겨졌다.

바스토스는 “훈련하러 가던 중 강도를 만나 반격에 나섰다”며 “한 명이 도망치기에 다른 한 명을 붙잡아 두기 위해 기술을 걸었다”고 밝혔다.

영상을 촬영한 주변 사람은 “강도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간절하게 울부짖었다”며 “바스토스에게 다시는 강도짓을 하지 않겠다고 사정하기도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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