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누나 165] 26세 말기암 엄마, 딸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에 ‘울컥’

유튜브 캡처

교회누나의 천국 이야기 백 예순 다섯 번째 이야기

말기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중국인 린루씨의 영상이 중국 대륙을 울렸습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감동story'는 26세 말기암 환자 린루씨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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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 따르면 린루씨는 2년 전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던 도중 임신을 했습니다. 의사는 암세포가 아기에게 퍼질까봐 걱정하며 출산을 포기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녀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예쁜 여자아기를 조기출산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이 아이는 제 보배입니다.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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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기를 낳은 후 병은 빠르게 악화돼 갔습니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그녀는 엄마 없이 살아갈 아이에게 마지막 선물을 준비합니다.

 "아가야 오늘은 너의 첫 생일이야. 엄마가 축하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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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루는 카메라 렌즈를 보며 아기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엄마가 만든 동영상은 딸이 첫돌에서 25세 생일까지 모두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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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잠시 너의 곁을 떠날 거야. 아주 먼 곳으로 가. 엄마는 너에게 생명을 줬지만 함께 하지는 못해. 혼자서 씩씩하게 살아야 한단다. 알았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죽음에 대처하는 아이 엄마의 아쉬움과 애처로움, 사랑 등이 엿보입니다" "아기가 예쁘게 컸으면 좋겠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응원과 감동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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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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