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돼지는 2011년 대구대학교 인근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워서 배달하는 개인 식당으로 시작했다. 대학가의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배부른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2015년에는 ㈜메이F&S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규모와 상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소자본 창업에 특화된 브랜드로 본사는 본사직영 유통망을 확립해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별 운영 및 위생 점검, 1:1 맞춤 지도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으로 주 메뉴의 맛과 품질의 극대화 및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COEX에서 개최하는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울·경기 지역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집으로돼지 관계자는 “‘삼겹살 배달’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맛, 품질 그리고 모든 면에서 신뢰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집으로돼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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