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강남학원 박은정, 이상옥, 정은희, 박고은 JLPT 대표강사진이 오는 30일(토)에 ‘2018 상반기 JLPT D-1 급수별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국내 청년들의 일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JLPT(일본어능력시험)가 취업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힌다. 취업 준비생들은 어학원, 인강, 독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JLPT 시험을 준비한다. JLPT는 토익, 토플, HSK 등 다른 어학시험과 달리 시험 횟수가 연 2회(7월, 12월)로 적은 편이라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게 좋다.

이번 특강은 올해 첫 시험인 7월 1일 시험을 대비한 D-1 특강으로, 다년간의 강의 경력과 시험 노하우로 무장한 강남 파고다어학원 JLPT 강사들이 참여한다. 시험을 준비 중인 학원 수강생 뿐만 아니라, 학원을 다니지 않는 JLPT 응시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픈 강의로 진행된다.

JLPT 상급 급수인 N1, N2 레벨은 파고다 JLPT 박은정, 이상옥 대표강사가 ‘문자, 어휘’와 ‘문법’ 파트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단순 합격보다 고득점을 노리는 응시자가 많은 급수인 만큼 꼭 알아야 하는 단어나 문법, 쉽게 응용이 가능해 시험 전 반드시 외워야 할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해 파트에서는 중요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다.

파고다 JLPT 대표강사 박은정 강사는 “이번 1차 시험에서 문법이 다소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라며, “남은 기간 문법과 한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옥 강사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니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 중심으로 복습하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며, “문자어휘는 단어의 쓰임 위주로, 문법은 예문과 접속방법을 통한 정확한 뉘앙스 중심으로 숙지하고 독해와 청해는 반복읽기와 청취를 통해 감을 잃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급수이나 워킹 홀리데이나 유학 등 일본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N3, N4 레벨에서는 정은희, 박고은 강사가 핵심 포인트와 기존 개념 총정리 등 특강 참여자들에게 보다 쉽고 알찬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은희 강사는 “단순 암기보다 이해를 해야 응용문제에서도 해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면서, “독해 파트에서 출제빈도가 높고 잘 틀리는 부분을 정답으로 이끄는 요령과 지난 수년간의 ‘문자, 어휘’ 경향에 맞춘 자료와 강의로, 이번 특강에서 단 한 시간 만으로 최소 10점이상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강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박고은 강사 또한 “JLPT의 첫 시험 격인 N4에서의 족집게 문법정리와 공략법, 개념 총 정리로 그 동안 공부한 성과를 합격이란 단어로 만들어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시험과 관련해 파고다 JLPT 대표 강사진들은 “2017년과 비교해 급수에 상관없이 ‘문자, 어휘’와 ‘청해’ 파트가 다소 어렵게 출제 될 것”이라며, “그 동안 학습한 내용들과 개념정리만 제대로 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강 참석자들에게는 이번 JLPT 정규시험 및 특강을 위해 강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시험 전 필독해야 하는 급수 별 꿀팁’과 에코백 등 소정의 선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JLPT D-1 무료특강은 신청만 하면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강남학원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