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학장 김종경)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취업·후학습 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4시 조선대 본관 2층 청출어람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호권 원장, 이상태 사무처장, 조선대 김종경 미래사회융합대학 학장, 신산업융합학부 신주현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대응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취업 후학습 진흥 협력, 선취업자에 대한 재직자 교육 훈련 지원, 선취업 후학습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호권 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 향상과 공백 없는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꾀하기 위해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경 학장은 “대학도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야 한다”며 “미래사회융합대학이 향후 신설하는 사회서비스학부가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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