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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제 외인 못 바꾼다…프레이타스 교체 승부수

7위에서 지지부진한 팀 성적 반등 위해서인 듯
KBO에 웨이버 공시…“새로운 타자 물색 중”

지난달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키움 6회초 1사 만루 3번타자 김혜성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프레이타스가 KIA 포수 김민식이 태그를 피하고 있다. 프레이타스는 홈에서 포스아웃됐다. 연합

5강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반등을 위해 외인 교체라는 칼을 꺼내 들었다.

키움은 23일 KBO 사무국에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2)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면서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프레이타스는 전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레이타스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139타수 36안타) 2홈런 13득점 14타점에 그쳤다. 지난해 미국에서 보여준 성적과 비교하면 초라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28타수 125안타, 12홈런, 47볼넷, 55삼진, OPS(출루율+장타율) 1.022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키움은 프레이타스 교체로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소진했다.

앞서 지난 4월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를 2경기 만에 내보내고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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