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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한일…일본 야구, 미국 꺾고 첫 금메달

일본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미국에 2-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미국에 2-0으로 승리했다.

역대 올림픽 야구에서 일본이 금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이전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만 땄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3회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미국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8회 1사 2루 기회에선 나온 요시다 마사타카의 중전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일본은 선발 투수 모리시타 마사토가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불펜 투수 4명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은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6-10으로 역전패하며 노메달의 굴욕을 당했다. 대회 최종 성적은 3승4패 4위.

한국 야구는 2008년 베이징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선정되면서 13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노렸다. 하지만 일본, 미국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며 빈손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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