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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회 회장단 “언론중재법 원점서 재수립해야”


국내 언론학계 최대 단체인 한국언론학회는 16일 역대 회장 26명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강행처리를 즉각 중단하고, 여야와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논의 기구를 국회에 설치해 인터넷 개인 미디어를 포함해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종합 대책을 원점에서 재수립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학회 회장단은 성명에서 “동 법안이 처리된다면 언론중재법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반민주적 악법으로 변할 것”이며 “민주당이 야당의 반대와 당사자인 언론계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 채 다수 의석만 믿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그 자체가 법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언론학회는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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