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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손흥민, EPL 전반기 베스트11 ESPN “세계 최고 피니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대 리버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29)이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그는 이날 토트넘 입단 이후 300번째 공식경기에 출전, 1-2로 밀리던 후반 29분 자신의 리그 7호 골이자 시즌 8호 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30일(현지시간) 2021-2022 EPL 중간결산에서 각 포지션별로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인 선수를 뽑아 베스트 11을 꾸리며 왼쪽 윙어에 손흥민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리그 득점 4위에 올라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피니셔”라며 “전진 패스를 받는 능력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왼쪽 윙어 자리를 두고 손흥민과 경쟁을 펼친 선수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잭 그릴리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 등이다.

손흥민 반대편인 오른쪽 윙어로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됐다. 살라는 전반기 최고의 선수로도 뽑혔다. 살라는 전반기에만 15골, 9도움으로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리그 선두다. 공격포인트만 24개로 2위인 왓포드의 엠마누엘 보나벤처(8골 5도움)보다 11개 이상이다. 살라는 이번 시즌 EPL 통산 100골을 기록했다. 역대 30번째이자, 5번째로 빨리 100골 고지에 올랐다.

이밖에 최전방 공격수는 디오고 조타(리버풀), 중앙미드필더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와 코너 갤러거(크리스털 팰리스) 수비형 미드필더는 로드리(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양쪽 풀백은 주앙 칸셀루(맨시티)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센터백은 티아고 실바(첼시)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뽑혔고, 골키퍼는 조제 사(울버햄튼)가 선정됐다. 최고의 감독은 데이비드 모이스 웨스트햄 감독이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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