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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재팬 필름 페스티벌…오감 자극하는 영화 13편

2월 14~27일 온라인 개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재팬 필름 페스티벌 2022(JIFF 2022)가 다음달 14일부터 2주간 ‘랜선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페스티벌 기간 고전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13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영화를 통해 일본의 과거와 환상적인 미래, 오감을 자극하는 일식 등과 같은 영화 속에 담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JIFF 2022 상영작. 일본국제교류기금 제공

페스티벌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일본 영화의 매력을 소개 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영화제다. 올해는 팬데믹의 여파로 극장가가 침체되고 해외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랜선으로 만나는 일본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위로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공개된 라인업엔 사무라이 영화에 열광하는 소녀와 수수께끼로 가득 찬 소년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화를 함께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리들의 여름’, 프로 장기 선수와 장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려낸 작품 ‘어웨이크’,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미오의 우정과 요리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미오의 요리수첩’ 등 국내 미개봉 신작들이 포함돼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대표작 ‘라쇼몽’,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맛있는 계절 음식과 요리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휴먼 드라마 ‘해피 해피 브레드’ 등 국내에서 사랑 받았던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예매는 개막일 오후 5시부터 JIFF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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