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서 피자 먹고 물 마셨는데…40대, 돌연 사망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기사와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인천의 한 마트 푸드코트에서 40대 남성이 피자를 먹고 물을 마신 뒤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35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마트에서 A씨(41)가 쓰러졌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기도 폐쇄가 추정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A씨는 지인들과 함께 푸드코트에서 피자를 먹은 뒤 정수기에서 물을 마시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A씨가 피자를 먹고 물을 마시다가 쓰러진 정황만 확실할 뿐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 수 없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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