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면허시험 만점” 과거 발언 재조명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채혈 진행 후 귀가
과거 방송에서 능숙한 운전 실력 선보여
“생일 되자마자 면허 땄다…도로주행·기능 시험 만점”

tvN 유튜브 채널 캡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22)이 과거 방송에서 능숙한 운전 실력을 선보이면서 “운전 면허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발언한 일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은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는 다수의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인 김새론을 붙잡았다.

음주 감지기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이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새론은 과거 방송과 SNS 등에서는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냈었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새론이 준중형 SUV 볼보 XC40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새론은 우회전 구간에서 여유롭게 한 손으로 핸들을 돌리기도 했다.

운전을 편안하게 잘 한다는 칭찬에는 “면허를 따자마자 카니발을 끌고 다녔더니 (운전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면허를 딸 수 있는 생일이 되자마자 바로 운전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고득점으로 시험에 합격했다던데”라고 묻자 밝게 웃으면서 “기능 시험, 도로 주행 시험 모두 만점을 맞았다. 필기시험도 잘 봤다”고 답했다.

tvN 유튜브 채널 캡처

차로 친구를 데리러 간 김새론은 집에서 친구와 함께 캔맥주를 마셨다. 영화 ‘아저씨’의 배역으로 김새론을 기억하는 출연진들은 김새론이 음주를 하는 모습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누리꾼들은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자 “술도 좋고 운전도 좋지만 음주운전은 하면 안 된다” “면허시험 만점이어도 음주운전을 하면 무슨 소용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지난해 7월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야 오지마라’는 글과 함께 오픈카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도로에 있는 변압기가 밀려난 사고 현장 사진이 올라와 빠르게 퍼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했다”며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추후 경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배우 원빈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