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17년 만에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다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적인 제다이(은하 공화국 기사단)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공개된다.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에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았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들을 피해 몸을 숨겼던 그가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비완 케노비는 많은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적인 캐릭터다. 이완 맥그리거는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는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이후 17년 만에 다시 '오비완 케노비'로 대중을 만난다.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빌런 ‘다스베이더’도 등장한다. 다스베이더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맥그리거 역시 17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 디즈니플러스 제공

맥그리거는 이날 열린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오비완 케노비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특별하다”며 “이번 시리즈에선 완전히 바닥을 친 상태, 망가져 있고 믿음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의 오비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연출은 전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1의 3화, 7화 감독이었던 데보라 초우가 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인 정정훈 감독이 참여했다. -

초우 감독은 “어마어마한 레거시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모든 인물들, 캐릭터가 하나의 ‘아이콘’들이라서 큰 도전이었다”면서 “우리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면서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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