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넥슨 메이플스토리,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 지원 캠페인

게이머 직접 참여하는 ‘돌의 정령의 나눔 프로젝트’


게임사 넥슨이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청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일 게임사에 따르면 전날 넥슨은 메이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돌의 정령의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아이템을 사면 해당 수익을 사회공헌 활동에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시작 후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이용자 참여도가 높았다.

게임 내 ‘행복이 쌓였담’ 모자 아이템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모자가 1만개 판매될 때마다 청각장애 어린이 혹은 청소년 한 명의 외부장치를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후원금은 외부장치 교체를 비롯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재활치료용으로 제작된 메이플스토리 언어 재활치료 교구 제작,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넥슨은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1일까지 이벤트를 연장해 진행한다. 앞서 비슷한 취지로 진행한 ‘핑크빈의 나눔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보상도 곧 지급된다.

게임사 측은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편적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넘어 노후화, 고장 등으로 인한 외부 장치 교체, 지속적인 재활 훈련에 필요한 교구 제작 등을 비롯해 장애 인식 교육 콘텐츠 개발 같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