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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산교육청, 128억원 상당 국·공유재산 맞교환

부산시 교육청 전경. 교육청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는 19일 총 128억원 상당의 국·공유재산을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기장군에 있는 옛 일광초와 강서구의 명지초 부지를 내놓고, 시교육청은 폐교된 강서구의 눌차초와 천가초장항분교, 강서·남구 등지에 있는 학교 밖 부지 23필지를 맞교환하는 조건으로 제공한다. 맞교환 재산가액은 각각 64억원 상당이다.

시교육청은 옛 일광초를 넘겨받아 (가칭)부산예술학교 설립 예정지로 건물증축에 활용할 수 있고, 명지초 부지의 경우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울림마루로 활용 중이므로 향후 건물 증·개축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환차액을 최소화해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환계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신규 교육시설사업 부지 내 국유지를 취득할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공유재산간 용도에 맞는 교환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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