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염병 관리 안정세”…김정은 “정확한 영도의 성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현 방역위기 실태를 분석하면서 인민생활을 안정시킬 것을 주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당 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정확한 영도에 따른 성과라고 자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21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의 방역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와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의 정치 사상적 우세,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안아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염병 전파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열자,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적 대책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과 우리 당이 제시한 제반 방역 원칙과 조치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감으로써 우리의 보건 방선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치국은 협의회에서 “전 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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