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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향해 “‘민영화’ 거짓 선동…선거좀 이겨보겠다고 음모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새 정부에서 (전기·수도·공항 등) ‘민영화’는 논의조차 해본 적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짓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난데없이 새 정부가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처

권 원내대표는 이어 “이재명 전 지사와 민주당 의원들까지 조직적 선동에 혈안”이라면서 “어제는 후쿠시마 원전 방류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미 국민의힘에서 여러 차례 밝혔 듯이 민영화는 논의조차 해본 적이 없다”며 “또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 후쿠시마 원전 방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더니 그 상상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는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다”며 “멀리는 ‘광우병 선동’부터 최근에는 ‘생태탕 거짓말’까지 민주당이 끊임없이 시도해왔던 거짓선동의 반복”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항상 국민을 갈라치기 한다”며 “갈라치기를 위해 극단적 지지층을 동원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극단적 지지층을 동원하기 위해 자극적 음모론으로 선동한다”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음모론이 가짜로 밝혀져도 책임진 사람이 없다”며 “오히려 다른 음모론으로 갈아탄다. 민주당은 이런 악순환을 수년 동안 반복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일관된 이념이 있다면 바로 ‘반지성주의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거짓의 토템을 섬기는 부족 집단으로 전락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선거좀 이겨보겠다고 음모론에 메달리는 민주당을 보며 정치인으로서 비애감마저 느낀다”며 “민주당은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생각를 버리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의 거짓선동이 내일에는 국민의 심판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글을 맺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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