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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손흥민 “6만 관중 속 태극기, 매번 큰 힘 돼”

인스타그램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전해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 선수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와 좋은 성적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츠’를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손흥민은 “6만 명의 관중 속에서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며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게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며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 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저로 인해 한국 팬 분들의 하루의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23골을 기록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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