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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박살 낸 변압기 교체에 2천만원

소속사 공식입장 “보험사에서 피해 취합 중”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새론(22) 측이 음주운전 사고로 들이받은 변압기 교체비용을 보험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3일 “김새론씨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관해 본인이 책임을 지기로 했다”며 “비용(변압기 수리비 약 2000만원)은 사고 초반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대략적으로 전해 들었으나, 정확한 금액은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상과 관련해서는 한전뿐 아니라 피해를 본 분들의 상황을 접수해 취합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본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으며,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YTN 방송화면 캡처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약 4시간 30분 동안 정전됐다.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 일대도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인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내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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