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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 공개, 칸 기립박수 호평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칸영화제 경쟁작 부문 초청
박찬욱 “이전 영화들에 비하면 심심하다고 할 수도”
국내에서 6월 29일 개봉

박찬욱 감독(가운데)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칸영화제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대극장 뤼미에르에서 공개됐다.

관객들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약 7~8분간 기립박수를 하며 환호했다.

박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이번 신작은 칸영화제 경쟁작 부문에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 감독과 주연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카메라 플래시가 일제히 터졌다.

사진=EPA/연합뉴스

이번 신작은 전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박 감독은 영화 상영 전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제 이전 영화에 비하면 자극적인 영화가 아니라 심심하다고 하실 수도 있다. 전작들은 잊고 봐 달라”고 했다.

영화는 국내에서 다음달 29일 개봉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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