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매봉역 스파크 발생…열차 운행 중단 ‘퇴근길 대란’

지하철 3호선 양 방면 열차 운행 전부 중단돼
“전선 이상으로 스파크 발생”
약 1시간 30분간 열차 운행 중단

지난 2020년 발생한 지하철 3호선 열차 출입문 고장 당시 녹번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 연합뉴스

24일 오후 6시 3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선로에서 스파크(불꽃)가 발생해 3호선 양 방면 열차 운행이 장시간 중단됐다.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발생한지 약 1시간 30분 만에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스파크는 구파발방면 상행선 선로 단자함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양 방면 열차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다른 노선에서 3호선 역 열차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열차를 타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고속터미널역 등에는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운행 반환을 원하면 역무실에서 환불을 받고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