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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도전’ 리버풀의 클롭 감독… EPL 올해의 감독 선정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4일(현지시간) 클롭 감독이 2021-2022 시즌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이 선정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리버풀이 EPL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인 2019-2020 시즌 올해의 감독에 뽑힌 바 있다.

클롭 감독이 끄는 리버풀은 올 시즌 EPL 사상 첫 쿼드러플(4개 대회) 우승에 도전했다. 영국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했다. 비록 맨체스터 시티에 1점 차 뒤진 2위로 리그를 마쳤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리버풀 중 최고의 팀’이라는 찬사가 흘러나오고 있다. 리버풀은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을 상대로 트레블에 도전한다.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리그감독협회(LMA) 올해의 감독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LMA 올해의 감독상 역시 2019-2020 시즌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클롭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므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가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그들과 함께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리버풀은 최근 2024년까지였던 클롭 감독의 기존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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