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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여기서 그치는 게 순리” 국무조정실장직 고사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해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 후보로 거론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고사의 뜻을 밝혔다.

윤 행장은 2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무조정실장직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밤새 고민했는데 저로 인해 새 정부에 조금이라도 누가 된다면 전혀 바라는 바가 아니다. 때문에 여기서 그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새 정부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윤 행장의 이력을 놓고 국민의힘에서 반대 의견이 나왔다. 윤 행장은 국무조정실장직 후보 자진 사퇴를 놓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조율했는지에 대해 “제 생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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