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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잔류한다”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왼쪽) 감독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가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공격수 손흥민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0)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잔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현지시간)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로 찾아온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대화 끝에 다음 시즌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조국으로 찾아올 만큼 성의를 들여 사령탑을 유지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권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 중위권이던 순위를 ‘빅4’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고, 손흥민의 기량을 득점왕까지 끌어올린 공적을 세우게 됐다.

2021-2022시즌 종료를 앞둔 지난 4월 콘테 감독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제기됐다. 콘테 감독은 부인했지만 토트넘 잔류를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콘테 감독이 스트라이커 1명, 중앙미드필더 2명, 윙백 2명, 센터백 1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의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빌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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