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한라산 프로그램 신청하세요”…대면 방식 전환


코로나19로 비대면 운영해온 한라산 탐방 프로그램이 대면 방식으로 전환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 4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한라산 현장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 이야기’ 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발 1700m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족은오름 전망대까지 고산 초원을 걸으며 한라산의 자연 식생과 전설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리목 탐방객을 위한 ‘졸참나무 숲에서 듣는 한라산 이야기’ 프로그램과 어승생악 탐방객에게 제공하는 ‘역사의 자취가 서린 한라산 오름 탐방’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 이야기 프로그램 등도 해당 요일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봄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한라산 내 지정 탐방로 외 무단 입산 행위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한라산에서 임산물을 굴·채취하거나 흡연 및 취사 등 화기물 취급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