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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후보 48시간 유세 총력전 “상승기류”

“투표해달라” 호소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8일 남동구 소래포구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캠프 제공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일여 앞두고 마지막 주말 유세 및 48시간 유세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는 선거 막판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바짝 좁히며 ‘상승 기류’를 탄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 민주당 지지자 결집 및 투표 독려에 온 힘을 다하기로 한 것이다.

29일 더큰e음캠프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는 마지막 주말 인천 전역을 돌며 집중 유세에 전념했다.

박남춘 후보는 전날 남동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논현동에 이어 이날 오후 남동구 전역에서 차량 유세 및 서구 검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최근 박남춘 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되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상대 당 일부 지역 구청장 후보들의 잇단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민주당으로 판세가 기울고 있다고 판단, 더큰e음캠프는 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에 나선 것이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남동구·서구·부평구청장 후보들은 잇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확산 고 있다.

남동구의 경우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유정복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의 경력기재 사실에 대해 거짓임을 공고했다. 부평구와 서구에서는 각각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인천e음카드 10% 캐시백’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신문 광고 게재 혐의)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남춘 후보는 주말 동안 부평과 서구 검단에서 거리·집중유세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남춘 후보는 이번 주말이 지나고 선거까지 남은 48시간 동안 총력 유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후보는 “청렴함, 공정함, 진실함으로 우리 시민들께서는 저를 남동구 국회의원부터 민선7기 인천시장까지 선택해 주셨다”며 “우리 시민분들께서는 누가 시민들만 생각하는지, 누가 깨끗한지 투표로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저는 인천e음카드 등으로 시민들의 세금을 다시 주머니로 돌려드리는 등 확실하고 깨끗한 재정관리로 4년 내내 시민들만 생각했다”며 “아직 시민들과 손을 잡고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시민들께서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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