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가 25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교회에서 임선주 찬양사역자 초청 ‘행복한 우리 동네 간증·찬양콘서트’를 연다. 임 집사는 포항 CBS ‘해피타임’, 포항극동방송, CTS 로드가스펠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세계선교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의 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의 저자인 최원호 목사가 상처받은 사람들과 청춘 세대를 위해 특강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북콘서트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00명까지 사전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지난 5월엔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라’는 주제로 특강했고, 다음 달 30일엔 구재서 전 육군훈련소장, 8월 27일 전국대학입학담당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정남환 교수, 9월 24일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 10월 29일 박종호 장로, 11월 26일 이지선 한동대 교수가 강연한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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