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김호중소리길’ 보랏빛으로 새로 단장하고 관광객 유혹

김천시, 김호중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트바로티우체통도 설치


김천시가 김호중소리길의 노후화 된 공중전화부스, 버스승강장, 거리 휀스 등을 보라색으로 새로이 단장하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의 명물 김호중소리길이 보라색으로 새로이 단장됐다. 또 김호중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트바로티우체통도 설치됐다.

경북 김천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김호중 가수 팬클럽 회원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관광특화거리(김호중소리길)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고스란히 살리고 그 삶을 스토리텔링화해 벽화 및 조형물 등으로 구현해 놨다.

이 소리길은 가수 김호중의 학창 시절 발자취를 찾기 위해 김호중팬클럽 아리스 회원들이 잇따라 방문하면서 김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교동 연화지와 김천예술고등학교까지 김호중소리길을 연계하기 위해 거리의 노후화 된 공중전화부스, 버스승강장, 거리 휀스 등을 보라색으로 새로이 단장했고, 임시주차장 등에 벽화도 조성했다.

김천시는 김호중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트바로티우체통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 제공

또, 김호중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트바로티우체통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개발, 명품관광도시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새로이 추가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김천관광택시’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탑승해 원하는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김천의 역사 및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