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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김명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려면 배워야”

라이엇 게임즈 제공

DRX의 우승을 이끈 ‘마코’ 김명관이 배우는 자세로 국제대회에 임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실 세트 우승이 본인들의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 때문인데,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더 배워야 한다고 평가했다.

DRX는 26일 서울 상암동 소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서 마루 게이밍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이겼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명관은 “무실 세트로 우승해서 이전보다 배로 기쁜 마음”이라면서 “아직 마스터스와 챔피언스가 남았다. 더 연습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팀의 완승을 이끈 김명관은 결승 MVP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MVP를 받을 줄 몰랐다”고 말한 김명관은 “예상치 못한 MVP를 받아서 황당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무실세트로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저희가 다른 팀과 다르게 해외 대회 경험이 많기 때문인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우승한 DRX는 다음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스테이지2 마스터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아울러 국내 서킷 포인트 1위를 확정하며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발드컵)’ 직행 티켓도 거머쥐었다.

김명관은 국제대회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왔던 유럽 지역을 가장 경계한다고 했다. 그는 “유럽 팀이 마스터스에서 조 1위로 올라갔고, 최근에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먼저 ‘마스터스’ 단계에서 좀 더 많이 배우고 ‘챔피언스’에서 증명해야 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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