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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SG PLAYBOOK’ 직접 살펴보니

27일 발간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80페이지 분량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등 내용 담겨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CSOFT ESG PLAYBOOK 2021’를 27일 발간했다. 총 8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게임 기업의 특징을 살려 전술집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해당 보고서는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3개의 챕터를 주된 내용으로 소개했다.

해당 보고서를 직접 살펴봤다. 먼저 ‘올바른 즐거움’ 챕터는 국가, 성별, 인종 등 콘텐츠 내 혐오와 차별을 지양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혐오 표현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이 사용하는 표현까지 연구하는 등 기술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는 내용이다.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는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책임’은 국제 수준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챕터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국제 인증 기준에 들어맞도록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소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내·외부 감사를 하고 있다. AI 개발에 있어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에 주의하고 편향되지 않도록 검증하는 노력도 포함됐다.

‘사회 질적 도약’은 친환경 경영,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3가지 부분으로 구분된다. 친환경 경영은 엔씨소프트가 목표로 삼은 에너지 절약, 폐기물 저감, 용수 절감 등을 의미한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챕터에서 환경 전담 조직을 구성해 친환경 경영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NC문화재단 등의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추진하겠다고 적혀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게임사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ESG PLAYBOOK 2021’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진솔 인턴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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