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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올해 처음으로 패배

광동, 애쉬·세라핀·미드 오른 등 깜짝 카드로 T1 25연승 행진에 제동


광동 프릭스가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던 T1에 올해 첫 패배를 안겼다.

광동은 2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T1에 2대 1로 역전승했다. LCK 최고 기록인 24연승을 넘어 25연승에 도전하던 T1에 올해 첫 패배를 안겼다. 아울러 3연패에서 탈출, 2승3패(-4)로 7위로 올라섰다.

광동은 과감하고 신선한 밴픽으로 디펜딩 챔피언을 쓰러트렸다. 탑·정글 전투에서 허망하게 패배해 1세트를 내줬지만, 깜짝 카드 세라핀을 꺼내 들어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되돌렸다. 이들은 30분경 내셔 남작 둥지 전투에서 5대 0 에이스를 띄워 게임을 마무리했다.

3세트 때 다시 한번 과감한 수를 꺼내 들었다. ‘테디’ 박진성에게 애쉬를 맡긴 뒤 서포터로 플레이하게 했다. ‘호잇’ 류호성(세라핀)이 CS를 수급해 두 선수 모두 캐리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했다.

박진성의 ‘마법의 수정화살(R)’이 T1의 미간에 연이어 꽂혔다. 판이 깔리자 ‘기인’ 김기인(나르)이 킬을 독식했다. 37분경 미드에서 김기인의 멋진 플레이로 T1의 멱살을 잡는 데 성공한 광동은 상대를 끝까지 추격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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