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열살 연상’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열애

입력:2022-06-30 06:11
수정:2022-06-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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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EXID 하니(왼쪽 사진)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뉴시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0)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40)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이날 “양재웅과 하니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해 2014년 발매 곡 ‘위아래’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인기몰이를 했다. 최근에는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해 드라마 ‘아이돌: 더 쿱’(JTBC),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정신건강의학과 겸 방송인인 양재진의 동생이다. 부천에 있는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기도 한 그는 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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