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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2’ 300만 돌파…‘비상선언’ 등 흥행 성공할까

‘헤어질 결심’ ‘마녀2’ ‘범죄도시2’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탑건:매버릭' 스틸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탑건: 매버릭’(탑건2)이 누적 관람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2주째 지키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2’는 지난 주말(1∼3일) 동안 관객 114만5000여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32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다. 영화는 개봉 첫 주말 관객 32만여명을 모았다.

‘마녀2’와 ‘범죄도시2’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1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3일 기준 누적 관객수 1241만60000여명을 기록했다.

영화 '비상선언' 스틸사진. 쇼박스 제공

휴가와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매주 개봉한다.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겪은 극장업계는 올 여름 흥행 성적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첫 타자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주연의 공상과학(SF)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7일엔 ‘명량’(2014)의 후속작으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한다. 1592년 벌어진 한산해전을 배경으로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 전술 등을 스크린에 구현해 낼 예정이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다음달 3일에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비상선언’이 관객들을 만난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사건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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