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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국민 우려에 무거운 책임감”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새 경찰청장 후보자인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5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 차장은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 안건을 심의한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엄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찰위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안과 관련해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위원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경찰위원회는 경찰법에 명시된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윤 차장의 경찰청장 후보자 신분을 확정한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치면 윤석열 대통령이 윤 차장을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한다.

윤 차장은 1968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 운호고와 경찰대(7기)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근무했고, 치안감을 달고 반년도 되지 않아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한 뒤 경찰청 차장이 됐다. 그리고 한 달도 되지 않아 경찰청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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