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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SUV의 귀환’… 쌍용차, 토레스 출시

쌍용자동차 정용원 법정관리인(왼쪽에서 두번째)과 선목래 노조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5일 열린 토레스 미디어 출시행사에서 모델과 함께 신형 SUV 토레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조위원장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쌍용차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미디어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처음 공개한 토레스는 강인하고 웅장한 모습이었다. 전면부 그릴은 짧은 세로 격자 모형의 기둥처럼 곧게 뻗어 있었다. 테일게이트(뒷문)에 장착한 스페어 타이어 모양의 장식물은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은 “‘SUV명가’라는 쌍용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쌍용차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미디어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처음 공개한 토레스는 강인하고 웅장한 모습이었다. 전면부 그릴은 짧은 세로 격자 모형의 기둥처럼 곧게 뻗어 있었다. 테일게이트(뒷문)에 장착한 스페어 타이어 모양의 장식물은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은 “‘SUV명가’라는 쌍용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가상인간 ‘루시’가 토레스를 소개했다. 루시는 “토레스는 뻔하고 재미없는 SUV가 아니라 내가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주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정통 SUV다. 앞으로 쌍용차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토레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크다. 지난 4일까지 3만대 넘는 차량을 계약해 쌍용차의 사전계약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날 행사엔 지난달 28일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도 참석했다. 곽 회장은 “(쌍용차를 위한) 좋은 주방장이 되겠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친환경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토크 28.6㎏·m, 최고출력 1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적재 공간은 703ℓ이고 2열 좌석을 접으면 1662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가격은 2740만원(T5)~3020만원(T7)이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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