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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인도서 ‘일냈다’… ‘칸 라이언즈’ 필름 부문 동상

크래프톤 제공

게임사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진행한 캠페인 광고가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2022’ 필름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책임감 있는 게임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해 부모 동의를 받은 18세 미만 이용자는 3시간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고, 게임 내 유혈효과 제거, 18세 이용가 설정 등을 적용한 게 골자다.

수상작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소년의 입에서 실감 나는 총기 소리가 들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한다. 입에서 나는 총소리에 가족들이 놀라는 장면을 통해 일상에서 게임을 놓지 못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소년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OTP 인증이 뜨고, 부모가 더 허용할지를 결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을 통해 게임 과몰입의 위험성과 이를 적절히 제재하는 인게임 장치를 재밌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래프톤의 이민우 인도 퍼블리싱 총괄은 “인도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캠페인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수상은 크래프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2일 인도 지역에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샀다.

정진솔 인턴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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