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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포항역 개발사업 본궤도…부지 보상 협의 완료

옛 포항역 부지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의 구도심인 옛 포항역 일대 도시개발을 위한 부지 보상 협의가 마무리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보상계획열람공고에 들어가 지난달 모든 보상 협의를 마무리했다.

옛 포항역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포항 중심지역으로 성장해 무허가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고령층이 많이 살고 있다. 이 때문에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주민과 계속 소통하고 협의한 끝에 최근 보상 협의를 마무리했다.

시는 KTX 개통으로 포항역사를 이전하면서 2017년부터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포항시,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는 옛 포항역 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옛 포항역 부지에 들어설 주상복합건물 조감도. 포항시 제공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2023년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주상복합건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만7000여㎡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호텔 1개동, 편의시설 1개동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고층은 69층이다.

올해 2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고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새로운 초고층 도심 랜드마크가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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