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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장인 지역구 종로 지역위원장 도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장인의 옛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졌다.

7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곽 변호사는 지난달 말 이낙연 전 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민주당 종로 지역위원장직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현재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253개 지역구를 정비하고 있다. 종로 지역위원장에는 곽 변호사를 포함해 복수의 지원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는 노 전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지역이다. 노 전 대통령은 1998년 종로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5대 국회의원이 됐다.

노 전 대토령은 뒤이은 16대 총선에서 지역 구도를 타파하겠다며 부산의 북·강서을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은 출마 과정에서의 선당후사 정신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곽 변호사는 지난 3월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에서 사퇴했다. 당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충북지사 도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출마하지 않았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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