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경기도 지역화폐로 책 구매 10% 환급…SNS이벤트 진행


경기도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도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로 결제시 금액의 10%(최대 3만원) 페이백을 지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은 지난달 부터 시행 중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곳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9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지역서점에서 페이백 받은 소비지원금은 해당 시·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지역서점 이용자들이 지역화폐 가맹점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서점에 안내 표지를 비치했으며, 전체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 SNS 인증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인증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을 구입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경기도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를 달고 서점방문 후기를 올린 후 경기도 책 생태계 인스타그램 등에 후기 및 영수증을 캡처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8월 19일 책 생태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첨자 100명을 발표하고, 문화상품권 기프티콘(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 시작 1개월 만에 예산액의 30% 정도가 소진된 상태로 지역 내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보게 하려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하며, 3개월 이내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