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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24억씩… 20㎞ 이내서 3명 자동번호 우연

충남 계룡로 따라 20㎞ 안에서 3명 배출
모두 ‘자동’ 선택… 동일인일 경우도 우연

해외 로또용지 자료사진. 픽사베이 제공

제1027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번호는 ‘14, 16, 27, 35, 39, 45’번으로 추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0명은 당첨금 24억6050만원씩을 지급받는다. 당첨자는 전국의 복권 판매소 9곳에서 배출됐고, 동행복권의 인터넷 로또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1명이 포함됐다.

7일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지역은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경기도 평택 탄현로, 전북 부안 번영로, 전북 전주 덕진구 가리내로, 전남 해남 우수영로, 경남 진주 하대로로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20㎞ 거리 이내의 복권 판매소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논산 중앙로, 논산 연산면 계백로, 계룡 엄사중앙로 판매소에서 나왔다. 논산시청 인근에서 계룡시청 인근 계백로까지 승용차로 20분 거리를 이동하면서 셀프주요소 1곳을 경유한 지점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이런 경로를 근거로 일부 복권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충남의 당첨자 3명을 동일인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충남의 당첨자 3명은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택해 동일인일 가능성이 희박하다. 동일인인 경우에도 1등 당첨은 우연의 결과로 볼 수 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번으로 뽑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83명은 494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적중한 3등 당첨자 2700명은 151만원씩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손에 넣은 4등은 13만4097명, 당첨번호 3개를 일치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1만720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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