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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부활한 광동… 3주차 우승

이번 주도 상위권에 한국 팀 포진


3주차에도 한국 팀의 강세가 이어졌다. 우승은 광동 프릭스가 차지했다.

광동은 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3주차 위클리 파이널 둘째 날 경기(매치6~10)를 치르며 도합 110점(킬 포인트 60점)을 누적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주였다. 기블리(95점), 담원 기아(92점), 고앤고(85점), 젠지(85점) 등 한국 팀이 촘촘하게 선두권에서 경쟁했다. 하지만 마지막 매치에서 광동이 20킬 치킨을 차지하며 본인들 손으로 경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주말에도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팀은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PWS: 페이즈2는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의 48개 프로 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위클리 서바이벌과 토요일, 일요일 위클리 파이널로 나뉘어 대회가 열린다. 각 국가별로 순위를 가리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다른 국가 상위권 팀과 대결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한국 8개 팀,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는 각각 4개 팀의 슬롯이 배정돼있다.

이날 매치6, 7은 ‘에란겔’ 매치8~10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매치는 광동이 차지했다. 내륙 남쪽 끝에 서클이 조성된 상황에서 일찍이 자리를 선점한 광동은 풀전력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큰 위기 없이 GNL과 2파전 양상을 만들었다. 양팀 모두 풀 전력이었지만 위치상 숨을 곳이 많았던 광동은 효율적인 전투로 가볍게 치킨을 챙겼다. 다음 매치 주인공은 기블리다. 막판에 ‘규민’이 1대 3을 이기는 슈퍼 플레이로 팀에 치킨을 안겼다.

고앤고가 매치8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서클이 로스 레오네스 남동쪽 입구쪽으로 잦아들 가운데 이들은 일찍이 건물을 끼고 자리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력상은 열세였지만 다른 팀 간 전투를 유도하며 영리하게 치킨 닭다리를 뜯었다.

포친키 남서쪽 산을 끼고 좁혀졌다.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게임을 시작한 GNL은 서쪽을 장악하고 천천히 전진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유지했다. 이들은 유일한 풀 스쿼드 상태로 TOP4에 들어갔다. 고앤고와 동수 대결에서 과감한 약진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치킨을 차지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 상황에서 광동이 자신들의 손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 매치에서 무려 20킬을 쌓으며 치킨을 차지했다. 계속된 전투에도 전력을 유지한 광동은 선두 경쟁 중이던 젠지의 도전을 완벽하게 막으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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