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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전남 최초 주민세 전액 감면

8월분, 10억 규모 감면

민선 8기 시정 공감 위한 첫 현장소통 나선 정인화 시장(사진=맨 왼쪽) 광양시 제공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개인 및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주민세 전액을 감면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지원을 위해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한 주민세 개인분(1만1000원)과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율(5만5000원)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 규모는 주민세 개인분(6만8193건) 6억8000만원과 개인 사업소분(5415건) 2억9700만 원을 포함한 약 9억7700만원이다.

시는 개인사업자 감면 안내문을 지난 7월 27일 우편 발송했다. 세대주에 과세하는 개인분은 개별 안내 없이 감면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이·통장 회의 시 감면을 홍보한 데 이어 이번 달부터는 읍면동별 현수막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아파트별 게시판, 승강기, 병원 등 다중집합 장소에 안내문을 게첨했다.

다만, 법인사업자와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서 및 안내문은 8월 중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주민세 전액 동시 감면은 전남도 최초 사례로 시민의 빠른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가 되도록 납세자 편익시책 등으로 시민 불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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