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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굳히기 들어간 T1… PO 팀 윤곽

LCK CL 제공

T1이 ‘굳히기’에 들어갔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추세다.

T1은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9주차 첫째 날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대회 첫 23승 고지를 밟았다.

T1이 한 수 위 팀플레이로 역전승을 쟁취했다. 15분까지 농심이 촘촘한 운영으로 앞서가는듯 보였으나 전령 싸움에서 T1이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완벽히 바꿨다. 농심은 제리-유미로 이어지는 벨류를 안고 있었지만 T1의 속도전에 속수무책 당했다. 카밀이 강력한 사이드 푸시뿐 아니라 대규모 교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내셔 남작 버프를 챙긴 T1은 28분 만에 농심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위 젠지는 KT에 패하면서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20승에 머물며 T1과 3경기 차이로 멀어졌다. 남은 경기에서 T1이 단 1승만 추가해도 1위가 확정인 상황이다.

담원 기아는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지난주 ‘바이블’ 윤설이 1군으로 콜업된 뒤 3연패로 크게 흔들린 담원이지만 이날은 특유의 폭발력 넘치는 플레이를 하며 26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담원은 20승 고지에 오르며 2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DRX는 5위 싸움 중이던 리브 샌박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한화생명은 광동을 꺾고 11승을 달성했다. 초반 주도권을 마지막까지 꽉 쥐며 고지를 밟았다. 특히 ‘로키’ 이상민의 아지르가 과감한 전진 플레이로 유리한 상황에서 스노우 볼을 굴린 일등공신이다. 광동은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 결과 T1(23승), 젠지(20승), 담원 기아(20승)의 PO가 확정됐다. 농심(18승), KT(17승), DRX(17승), 리브 샌박(16승)이 막판까지 결합을 벌이는 모양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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