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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만1792명, 넉달새 최다…위중증 402명·사망 50명


지난 9일 하루 전국에서 15만179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약 4달 만에 최다 기록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615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1792명 늘어 누적 2084만5973명이 됐다.

지난 4월 13일 19만5387명 이후 119일 만에 최다 확진자다. 방역 당국이 올여름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도 돌파했다.

전날 14만9897명보다 1895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3일 11만9889명보다는 3만1903명 증가해 1.27배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만 7만1878명(47.4%)이 감염됐다. 경기 3만8095명, 서울 2만6068명, 인천 7715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7만9879명(52.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8917명, 대구 6997명, 광주 5159명, 대전 4675명, 울산 4197명, 세종 1327명, 강원 5275명, 충북 5349명, 충남 6642명, 전북 6086명, 전남 5863명, 경북 8512명, 경남 8887명, 제주 1993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5만1177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자가 3만2778 명(21.7%),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2만4250명(16.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5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0명 늘어 누적 2만5383명이 됐다. 5월 22일(54명) 이후 80일 만에 최다 사망자 수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400명대 위중증 환자는 지난 5월 9일(421명) 이후 93일 만이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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