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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담원 기아 하루 51점 쌓고 쾌조 출발


담원 기아(DK)가 2치킨에 힘입어 4주차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DK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오백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첫째 날 경기(매치1~5)에서 51점(킬 포인트 29점)을 누적하며 1위에 올랐다.

기블리는 막판에 치킨을 추가하며 1위와 동점이 됐지만 우선 포인트 규칙에 따라 2위에 올랐다. 3주차 우승 팀인 광동은 50점을 누적하며 3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 이엠텍, 헐크, 배고파 등이 이름을 올렸다.

PWS: 페이즈2는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의 48개 프로 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위클리 서바이벌과 토요일, 일요일 위클리 파이널로 나뉘어 대회가 열린다. 각 국가별로 순위를 가리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다른 국가 상위권 팀과 대결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한국 8개 팀,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는 각각 4개 팀의 슬롯이 배정돼있다.

이날 모든 매치는 맵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전투의 승자는 광동 프릭스다. 서클이 섬 남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가운데 인근에서 파밍을 시작한 광동은 일찍이 유리한 자리를 점거하며 안전하게 상황을 끌고갔다. 막바지 기블리와 동수 싸움에서 광동은 ‘아카드’ 임광현의 활약에 힘입어 치킨을 차지했다.

다음 매치는 DK가 고지에 깃발을 꽂았다. 내륙 남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 상황에서 자기장 운이 따라준 DK는 구조물을 빠르게 장악하며 가장 유리하게 전투를 끌고갔다. 광동, 배고파, 이엠텍 등이 계속된 전투에도 전력을 유지하며 선전했지만 DK는 노련하게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매치3의 주인공은 고앤고다. 이들은 헐크, GCN과의 3파전 양상에서 구조물을 장악하고 있는 강점을 십분 살려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다음 매치에선 담원 기아가 헐크를 꺾고 두 번째 치킨을 차지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건 기블리다. 서클이 야스나야 폴랴나로 치우친 가운데 근처에서 파밍을 시작한 이들은 유리한 상황을 십분 활용해 시가지전을 준비했다. 선두 경쟁을 하던 DK와 광동이 일찍이 게임을 마감한 가운데 기블리는 유일한 풀전력으로 가볍게 치킨에 닿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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